취업 면접, "있어빌리티"가 핵심

취업 면접은 기세 싸움이다.

면접관들에게 자신을 제대로 보여주려면, 평소 자신의 언행보다 150%의 자신감으로 붙어야 이들에게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면접은 단순히 질문에 답변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사람 대 사람으로서 이 사람의 매력과 능력을 짧은 시간내에 파악하여야만 하기 때문에 면접자와 면접관 사이에서는 필연적으로 서로간의 정보의 갭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갭은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 긍정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무기로 만들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이를 위해 면접 전 거울을 보고 발표 연습을 하거나, 취업 스터디 등에서 가상 면접을 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이는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며 이러한 연습을 반복할수록 면접에서 자신감을 드러내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취업 면접에서는 해당 직무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직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수집하자. 중요한 것은 당신이 그것을 실제로 평소에 알고 있었냐가 아니다.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듯한 뉘앙스와 태도를 면접관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면접에서는 자신감이 전부다.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자신감은 짧은 면접 시간 동안 면접관들에게 나의 기세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강한 무기다. 항상 눈을 마주치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을 잊지말자. 겸손함은 면접 이후에 면접장 밖에서 챙겨라.

"있어빌리티"가 중요하다.

실제로는 준비가 충분하지 않아 보일지라도, 마치 준비된 것처럼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해라. 이는 면접관에게 당신의 자신감과 적극적인 태도를 전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당신이 자신에 대해 확신을 가질 때, 비로소 면접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의 약점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자신의 단점에 매몰되지 말고 장점을 더욱 강조하자.

취업 면접은 보이는 것이 전부다.